His story...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1년에 단 하루, 누구든 우리를 낳아주시고 지금까지 길러주신 부모님을 위해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날이죠. 대학교에 다니기에 고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지내고 있는 저로서는 그저 지난 주말에 고향에 내려가서 부모님 찾아뵙고 부끄럽게도 조그만 선물(메밀차) 놓아드리며 마음속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당신들을 위한 이 단 하루동안도 오히려 자식들을 생각하시며 보내시나봅니다. 먼저 전화드리지 못한것도 죄송스러운데 이렇게 감동적인 문자까지 보내주셨네요. 부모님께서 그동안 문자를 잘 못쓰시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가슴뭉클한 내용의 문자를 받고보니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럽고 눈물이 핑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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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 이미지는 네이트온 문자에서 자체협조를 구하고 슬쩍~ 했습니다;)

  얼른 냉큼 답문자를 보내드리고 다시한번 핸드폰을 열어 문자를 보았습니다. 우선은 학생의 본분인 공부에 열심히 하고, 건강을 챙겨서 부모님께 걱정을 안 끼치는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효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인정받고 성공할 때까지, 부디 부모님 건강히 제곁에 있어주세요.

어머니 아버지, 세상에서 누구보다 존경하고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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