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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 S7 개봉기!

사진 2009/09/24 22:10 Posted by 정으니

오랜만에 적는 포스팅이 지름관련이네요 하핫;;

얼마전에(2주쯤 전?) 빌립 S7을 질렀습니다. 평소 원하던 컨셉으로 떡!하니 나오니
이건 뭐 고민하고 뭐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질러라!!!였습니다~

평소 스위블 되면서 터치스크린인 타블렛 형태의 노트북을 원했으나
비싼 가격땜에 참아야만 했던 저는 비교적 저렴한(성능 대비로는 고민좀 되더군요)
이녀석을 살수밖에 없었죠...

뭐, 서론은 적당히 하고, 개봉기니 만큼 제품사진을...하핫;


처음 박스를 열어 본 내용물입니다. 제품이 들어있는 박스와, 소녀시대 스킨 등이 든 작은 박스, 그리고 소녀시대 머그컵이 든 제일 작은 박스입니다.


제품 박스의 앞면은 태연이네요. 참~합니다!!!


뒷면은 윤아입니다. 앞뒷면이 참 흐뭇하네요 ^^;


다음으로는 사은품으로 받은 소녀시대 싸인 머그컵입니다. 저는 윤아 싸인의 머그컵이네요. 나름 괜찮습니다? ^^


그리고 소녀시대 싸인이 되어있는 스킨 세장입니다. 예판 사음품이라 들었는데, 정식판매에도 다 끼워주더군요. 사진처럼 하나로 되어보여 처음에는 한장만 들어있는 줄 알았습니다.


스킨 세장을 늘어놓고 찍어보았습니다. 뭐 좋지만 차마 S7에 외장 스킨으로 붙이지는 못하겠네요. 그저 감상용으로 소장을...응??
주된 관심사는 소녀시대가 아니고 S7이므로 얼른 넘어가보겠습니다 ^^


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바로 S7이 보입니다.


가격에 걸맞지 않게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본체와 배터리, 충전기와 PC 연결 케이블이 다이군요...뭔가 썰렁해 보이기도 합니다 ^^;;;


켜기 직전에 사진 한장. 이녀석이 불량율이 너무 높다고 악평이 자자하던데, 다행이도 뽑기는 그럭저럭 잘 된거 같습니다. 키보드도 바르게 되어있고, 외관상 큰 유격도 보이진 않네요.
남들 있다는 배터리 부분의 유격은 이녀석도 약간 있습니다.




S7은 기본적으로 윈도우 xp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부팅하면 xp 사용을 위한 초기 설정이 진행됩니다.

S7에는 3가지 옵션모델이 있는데 저는 기본형인 I-Log-HX (HDD 타입)을 구입했습니다. HDD 60GB에 DMB가 채택되지 않은 것이 다른 모델들과의 차이점입니다.


자...설정이 끝나고 윈도우 바탕화면이 뜬 사진입니다.

지금까지 약 2주정도 사용해보았습니다만, 간단한 웹서핑과 동영상 감상 목적으로 활용하기에는 상당히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물론 LCD가 7인치라 조금 작은 감이 있습니다만, 이동성과 무게를 생각하면 참고 쓸만한 사이즈이고, 키보드가 작아 적응이 필요합니다만...이 글 또한 S7로 작성중이니 쓸만은 한편이구요...
무선랜의 인식이 잘안된다는 소리가 많습니다만...뽑기가 잘 된건지 전 인식은 잘 되는 것 같고, 일반 노트북보다는 감도는 한단계정도 약하게 뜨네요.

그리고 무선랜만 제공하고 기본적으로 유선랜포트가 없어서 유선랜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USB 무선공유기를 구입하여 필요하다면 인터넷이 연결된 PC에 꼽고 무선랜을 사용하는 쪽으로 이용중입니다. 물론 usb 유선랜카드를 구입하셔서 사용해도 되구요...

장기자랑 연습중!

사진 2009/06/15 01:24 Posted by 정으니

오늘은 일요일, 어제의 야유회 여파로 하반신이 바보상태인 지경에 이르렀지만...
야유회로 인해 연기한 창립기념일 행사용 장기자랑 연습을 위해 가산 디지털단지의
계열사 옥상으로 멤버가 모였습니다.
(교회간다고 빠진 병근이, 출사나간 세현이, 집안일로 바쁜 규형은 빠지고 5명만...)

그럼, 사진좀 볼까요? ^^

* 스빠~르타 교육 중인 한기군과 희정양


* 나름 셀카놀이 중인 찰스 + 정은


* 나도 모르게 그만...45도 연습하다 셔터를 눌러버렸어;;;


* 듬직한 기장 우진군. 김래원 필~?


* 탁구치러 놀러온 가족과 함께 등장한 강아지. 꼬리치기가 거의 채찍수준. 귀여워~>_<


* 소나기로 시작하였으나 한시간 넘게 내린 비...


* 비를 핑계로 우리는 탁구를 즐길 시간을 가졌다~♬


동기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항상 즐겁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 계속 만들어 가야죠!!!


* 1시간 코리안타임, 3시간 가량 연습, 2시간 탁구, 2시간 영화, 2시간 식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정도까지 함께 연습하고, 식사하고, 놀았음 ^^
  이번에는 꼭 연구실 MT를 가보자는 교수님의 말씀에 힘입어 빠르게 진행된 연구실 MT, 목적지는 일단 봉계에 교수님 아는 한우 숯불구이집이 있다고 하셔서 거기를 베이스로 해서 이리저리 목록이 추가되고 삭제되었습니다.
  결국 최종 결정된 루트가 오전에 출발해서 포항 내연산 입구에서 점심을 먹고, 내연산 등산 후에 내려오면서 잠깐 보경사를 들러서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봉계에 들러서 거하게 저녁을 먹고 10시쯤 학교에 도착하는 걸로 마무리 되었죠.

  시간은 흐르고 흘러 MT 당일 아침, 9시까지 연구실로 모이기로 해서 8시부터 일어나(토요일에 8시 기상이면 빠른거라 생각) 아침 챙겨먹고 씻고, 카메라에 짐들 챙기고 그러고 연구실로 가니 9시 5분전 -,.-;
  연구실이 있는 1호관 왼쪽의 주차장에는 대절한 관광버스가 도착해 있었고, 연구실 안에는 오랜만에 모인 연구실원 / 졸업생 / 파트타임 대학원 선생님들이 다 모여있었어요. 냉큼 인사하고 짐챙겨 나르는 일에 투입~(참고로 대학교 4학년이라 학부에서는 노땅소리 듣지만 연구실에서는 막내 바로 앞이라 바쁩니다) 막내 동생들 데리고 열심히 인원파악하고, 짐 챙겨 나르고, 연구실 정리하고 문 잠근 다음 마지막 인원체크하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X예스, 초콜릿(없는 봉지도 꽤 있음. 뽑기 운 필요), 사탕, 생수가 든 봉지를 하나씩 나눠줬어요.
 
  자, 포항으로 출발~!

  버스타고 가다 잠깐 선 김에 찰칵! 근데 흔들렸(...) 요즘 학교 담장 등등 여기저기가 활짝 핀 장미로 도배되어 있어요.

  가는 중간에 버스에서는 방장님 한 말씀 하시고, 교수님도 한 말씀 하시고, 그리고는 다들 각자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침일찍 모였으므로 피곤해서 자는 사람도 있었고, 오랜만에 모인지라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뒷자리에는 주로 젊은 우리 청년들과 아이들이 자리잡고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떠들고 놀거나 게임을 했어요. 제로 게임을 한창 열중하는 아이들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가 나중에는 좀 (...) 게임이란 게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시작했다가 분위기가 과열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형태로 흘러가곤 해서, 이날도 뒤에는 붉게 변한 손등을 쓸어내리며 씩씩거리는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여튼 여차여차해서 도착한 포항 내연산 입구. 주차장에 내리고 버스기사 아저씨가 예약해둔 근처 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인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점심은 산채비빔밥으로 결정, 하지만 저녁의 한우 고기를 위한 저장공간을 마련해 둬야 했으므로 점심은 가볍게 먹었어요. :)

  무려 부슬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벌써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고 있었고, 또 우리처럼 산을 오르기 시작하고 있었어요. 근처 가게에서 비닐 우의를 샀습니다. 개당 1500원인데 비가오는 날씨여서 많이들 다더군요. 오호~ 이거 의외로 장사 잘되겠는걸? 따위의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우의를 입고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우의에 달린 모자를 쓰고 우산을 접고 오르자니 의외로 우의의 보온성이 너무 뛰어나(비닐이니 당연하잖냐!) 더워 죽을 것 같아 그냥 모자는 쓰지 않고 우산으로 머리를 가린 채 올라갔습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보경사측에서 입장료를 받고 있었어요. 입장료를 내고 쭉 올라가니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라고 적인 정문?이 서 있었습니다.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어요;)

  조금 더 올라가니 보경사가 보이고, 옆에 작은 개울이 있었는데 무척 물이 맑아보였어요.
  등산로는 잘 되어있었으나 비가 와서 좀 미끄러웠습니다. 가는 도중 종종 미끄러지는 사람이 있어서 모두들 조심조심 올라갔어요. 등산로 좌측으로는 계속 계곡이 나와서 멋진 경관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다람쥐 녀석들도 얼굴을 디밀었으나 이내 도망가버려서 사진촬영까지는 할 수 없었습니다. 중간에 잠깐잠깐 쉬어가면서 연산폭포까지 올라갔다가 돌아왔습니다.

  중간중간 경치좋은 곳이 많아서 사진도 찍고, 특히 경치좋아보이는 곳에서는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어보려고 여러장을 나눠 찍었는데 흐린 날씨에 자동카메라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돌아와서 합쳐보니 좀 아니다 싶습니다-_-;

  내려오면서 보경사에 들러서 구경을 했습니다. 24일이 부처님오신날이라 절 안에는 연등으로 가득 차있었고, 많은 수의 연등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바람이 좀 불어서 딩~딩~ 울리는 풍경소리도 듣기 좋았고, 날씨만 흐리지 않았어도 더욱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2편에서 마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피곤해서 포스팅 하기도 힘들어요 -0-;

바쁜 와중의 여유.

사진 2007/04/20 00:18 Posted by 정으니
  전의 포스팅에서도 적었다시피 요즘 프로젝트 관련해서 너무 일이 많고, 또 거기에 이번주는 시험기간이라 바쁘고, 추가로 (원래라면)오늘까지 멀티미디어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논문제출을 위해서 미치도록 바쁘게 돌아가는 연구실이었습니다.

  목요일마다 하는 연구실 세미나를 오늘도 어김없이 오전부터 하고, 세미나 마친 후에 점심도 먹고 잠깐 머리도 식힐 겸해서 다같이 나갔습니다. 점심으로 불고기 전골 + 추어탕을 맛있게 먹고(추어탕은 혹시나 구멍-_-난 잇몸에 음식물이 낄까봐 국만 마셨어요 ;ㅁ;) 금련산을 올라서 구름다리라는 운치좋은 커피숍엘 갔어요.

  구름다리에서 보는 경치입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따뜻하게 내리는 햇볕을 맞으며 광안대교와 바닷가를 한눈에 내려보는 그 시원함이야말로, 우아~ 그동안 딱 막혀있던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더라고요.

  커피숍에 왔으니 당연히 커피도 한잔 해야겠죠? 카푸치노가 맛있다는 연구실 누나의 말에 냉큼 카푸치노를 시켰습니다. 옆 테이블의 형들은 밀크쉐이크를 시켜 먹었어요. 저 것도 맛있어보이네요 :)

  이상으로 오늘의 잠깐! 외출기였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시작하니 또 눈앞이 캄캄하고 가슴이 답답해요 ;ㅁ; 내일은 시험도 있고, 오늘 밤도 편하게 자긴 글렀네요.

음...그러니까 이건 지난 3월 30일(금요일)날 비오고 난 뒤 활짝 핀 벚꽃을 찍으려고 한건데요...날씨가 흐리다보니 전부 엉망으로 나왔군요 ;ㅁ; 게다가 폰카로 찍은거라 orz 대충 그러려니 하고 봐주시길...

학교가 평지인지라 종종 주변에 가족들이 놀러오는 일이 잦은데요, 이날도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책하러 오신 아버님 뻘의 내외분이 참 보기 좋은 모습으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걷고 계시더라구요.

우리 학교지만 정말 외부인이 들어와서 놀기는 좋게 꾸며놓은 것 같아요 히힛; 뭐 평지에다가 학교에서 워낙 조경에 신경을 많이 쓰니 :) 종종 근처 고등학생들도 놀러와서 마음의 평안을 찾는 것 같기도 합니다.(정말?)

아우, 사실은 그냥 벚꽃이 잘 피었길래 찍어볼려고 했는데 날씨때문에 영 안좋아요.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니 시간이나면 카메라들고 사진이나 찍으러 다니고 싶은데, 이래저래 과제에 수업에 바쁘다보니 낮에 짬이 날지 모르겠군요.

담번에는 꼭 화창한 날씨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폰카가 아닌 디카로 찍어서 올리도록 할께요!(반드시!! 불끈!) 오늘은 그럼 이만...



오늘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들을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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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그리고 친구의 생일

사진 2006/10/04 01:43 Posted by 정으니
10월 3일. 네, 오늘은 바로 개천절입니다. 그리고 제 절친한 친구의 생일이기도 해요. 덕분에 이친구 생일은 절대 잊어먹질 않는답니다. 친구 생일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동아리 동기모임을 가졌어요. 저녁을 같이 먹기로 약속을 하고 남포동에서 7시까지 만나기로 했답니다.

학교에서 출발하는 친구들 네명이 먼저 모여서 6시 10분에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했어요. 남포동 대영시네마 극장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도착하니 다른 친구 한명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같이 나머지 친구들을 기다리다가 다 모여서 근처에 잘하는 족발집으로 갔어요. 맛이 얼마나 좋은지 사람이 미어터지도록 많더군요. 암튼 덕분에 족발은 맛있게 먹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시끄러워서 모임을 가지기엔 좋은 장소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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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족발을 먹고 근처의 용두산 공원으로 바람을 쐬러 갔어요. 올라가는 계단이 은근히 많아서 다리가 좀 아프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야경도 괜찮더군요. 어두워서 사진찍긴 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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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근처 호프집에 들어갔는데 거기도 사람이 좀 많더군요. 중간에 산 케익에 불을 붙이고 생일축하도 하고, 맛있게 먹고 마셨습니다. 전 전날에 연구실에서 신입생 환영식(?!) 한다고 과음을 했던지라 사이다를 대신 마셨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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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번 생일때마다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참으로 기쁩니다. 이 우정이 영원토록 변치 말았으면 좋겠네요. 친구들아~ 사랑한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보고 지내자꾸나!

06년도 부경대학교 2학기 학술제

사진 2006/10/04 01:08 Posted by 정으니
1학기 대동제에 이어서 두번째 학교축제인 학술제를 지난 28~29일 이틀간 했습니다. 이상하게 우리학교는 축제기간이 조용하고 사람들도 별로 붐비지 않고, 다들 고향으로 가거나 다른 곳에 놀러가는 등 학생들의 참여가 적은 것 같아요. 이번에도 여러가지 행사를 준비해서 하는 듯 했으나 정작 보러 가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답니다. (저도 바빠서 별로 구경하러 다니진 못했어요.)

28일에는 용당 캠퍼스쪽에서 행사를 진행했고 거기에 초대가수로 별이 왔다는데 연구실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눈치보느라 놀러 못갔답니다 흑흑~ 행사같은 데 구경하러 가기 좋아하는데 매우 아쉬웠어요... 29일엔 그나마 우리 대연 캠퍼스 쪽에서 행사를 진행해서 연구실 땡땡이치고(이런, 이거 연구실 사람들이 알게되면 갈굼당할텐데;) 여기저기 놀러다녔죠 :)

제가 본 것은 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들의 졸업발표회 (패션쇼)와 초대가수로 클래지콰이의 공연을 보았답니다. 하필이면 두가지 다 시간대가 겹쳐서 가수가 오기 전까지 패션쇼와 운동장을 왔다갔다 했다지요 =_=;
패션쇼는 워낙 왔다갔다 정신없이 돌아다니면서 봐서 제대로 구경은 못했는데 솔직히 계속 봤더라도 뭐가뭔지 잘 모르겠더군요. 일단 사진은 좀 찍었습니다만 ㄱ-;

그리고 가장 기대하며 기다렸던 메인이벤트! 클래지콰이의 공연은 마침 운동장 한 가운데에 무대가 만들어져 있었던 덕에 거의 제일 앞쪽(실은 옆쪽)에서 2~3미터까지의 거리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아~ 노래 느무느무 잘 불러요! 알렉스, 호란 짱짱!!! 꺄악~ >_<//

알렉스는 무대매너 넘 좋더군요. 막 노래부르면서 여기저기 손도 잡아주고, 카메라도 받아서 촬영해주고, 핸드폰 받아서 사진도 찍어주고... 무대 시작하고 내내 저도 카메라 들고 저화질 동영상 촬영에 여념이 없었는데 알렉스가 다가와서 V자도 그려주고 갔어요! 반면 호란은 한자리에 서서 노래만 불러서 좀 아쉬웠답니다. 암튼 노래 넘 좋았어요!

자~ 그럼 이제부터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좀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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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단합대회 후기(사진포함)

사진 2006/10/04 00:39 Posted by 정으니

지난 23,24 양일간 금련산 수련원으로 동아리 단합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부족한 인원에도 함께 고생해준 임원단 여러분께
수고했단 말을 전하고 싶고, 바쁜 와중에도 찾아주신 몇몇 선배님들과,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 보냈으리라 생각되는 후배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점심때가 조금지나 도착해서 저녁때까지 레크레이션 및 꼬리잡기, 짝피구등의 단체활동을
통해 좀더 선후배간, 동기간에 친밀함을 키울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 남은 동아리 생활을 보다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했음 좋겠네요.



사진들 모음

사진 2006/08/11 14:50 Posted by 정으니
어느 무더운 날의 저녁때인가, 아버지와 자전거 타고 바람쐬러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삼천포 - 창선 대교의 야경이라죠.
제가 좀 실력이 없어서 아름답게 못찍어서 orz...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이뻐요!

세팅만 약간 바꿔서...다시한번 찰칵! 여전히 사진은 안습! ㅠㅠ

마무리로 방금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입니다요~. 마당에 심어져 있는 감나무에요.
지난 태풍에 감들을 다 떨구나 걱정했습니다만 다행히도 많이 달려있네요.
요즘은 매미군이 맴맴~ 울어대서 시끄럽긴 합니다만 그래도 여름분위기 나고 좋아요~
올해 가을에는 저녀석들 좀 먹어볼 수 있으려나요 +_+// 매해 태풍에 거진다 떨궈서리 ;ㅁ;
TAG , 다리

UN 기념공원 (6.25를 앞두고...)

사진 2006/06/24 20:40 Posted by 정으니
UN 기념공원(묘지) 포토로그 보러가기

어찌어찌 바람쐬러 나와서 가까운 곳에 있는 평화공원에 들렀었습니다만 가만 생각해보니 내일이 6.25더군요. 조각공원과 그 옆의 기념공원(묘지)를 같이 돌아보다 보니 새삼스래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늘의 우리를 위해, 오늘의 평화를 위해 희생하셨구나...왠지모를 무거움이 양 어깨를 누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선 사진부터 볼까요?



한국전 참전국과 각 국의 지원병력, 전사자에 대한 정보가 있는 위령탑입니다.






















수 많은 나라들이 한국전에 참전했군요.
의외로 우방국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있던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졌었습니다.
타국에서 다른 나라를 위해서 싸우다 숨져간 많은 이국의 젊은이들이 생각이 나서 뭉클했습니다.
꽤 많은 나라에서 많은 전사자가 있었군요.
오늘의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잠시나마 묵념을 했습니다.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병사들의 묘지에 놓인 꽃들을 보면서...부디 좋은 곳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길 기도합니다.



둘러보니 손녀를 데리고 옛 기억을 돌아보러 온듯한 참전용사분으로 보이시는 할아버지도 계셨고(왠지 모르게 저분은 분명 참전용사 이실거야라는 생각이 드는 분이셨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들께서 아이들을 데리고 조국의 아픈 상처를 보여주시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분명 이는 가슴아픈 우리의 과거이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아픈 상처이지요.

군대를 제대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럴까요?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쳤고,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고요. 이들의 부모님, 형제들은 타국에서 숨져간 아들, 형제로 얼마나 슬퍼했을까요...
이분들 덕분에 오늘의 평화와 발전이 존재하니깐 조금은 더 멋진 삶을 살아야 될듯한 의무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정말 하루하루 알차게 살아야겠어요.

세시간이나 이리저리 둘러보며 걸었더니 다리는 조금 아팠습니다만 나오길 잘한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6월 한달 월드컵으로 인해 들뜬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만, 현충일, 6.25도 그렇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많은 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그런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도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분들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