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고시텔에 있다가 오후에 기숙사로 이사했다.
대학원생은 얼마 안 뽑아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기존에 있던
외국인들이 많이 나가서 다행히 자리가 났나보다.
여튼 이래저래 연구실 선생님 차로 이사를 하는데,
자취를 6개월 하고 고시텔로 들어가서 그런지
짐이 장난이 아닌거다. 버리자니 아깝고, 가져가자니 짐이 많고 ㅡ,.ㅡ;
어찌어찌 한차 가득 채워서 기숙사에 짐풀고,
잘 안입는 옷들과 당장 필요없는 물품은 절반쯤 뽑아서
연구실 창고에 일단 옮겨두고 나니 그냥 하루가 다 지나가버렸네.
아아...어제 무리한 움직임으로 인해 오늘도 되게 피곤한가보다.
아침부터 하품이 나오고 눈거풀이 사정없이 감기려고 하네.
오늘도 할일이 많은데...
1시간만 딱 자고 일어나서 다시 시작할까보다.

